연결고리가 끊어져 불안한 척추 척추 분리증

척추분리증

척추 뒤 뼈에는 배 쪽에 있는 척추 몸통뼈들을 단단하게 이어주는 연결고리가 제대로 맞닿지 않고 분리되는 질환입니다. 척추뼈 사이의 디스크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지만, 척추뼈 자체에 이상이 발생해 척추의 모양이 불안정해집니다. 연결고리가 끊어져도 근육과 인대가 척추를 받쳐주기 때문에 생활하는 데는 불편함이 크게 없어 자신이 척추분리증인지 모르고 생활하다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

선천적으로 관절 연결고리에 결함이 있는 경우나 허리의 외상 및 체조, 무술, 축구, 레슬링 등 과격한 운동이 반복되는 경우 척추 연결고리에 과부하가 발생하여 생긴 피로 골절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증상

관절 사이의 결손이 있는 부위에서 요통을 호소할 수 있으며 특히 허리를 펴는 동작을 할 때 심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척추분리증이 진행되면 척추가 바로 아래 척추에 대해 앞으로 이동하는 척추 전방 전위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경우로 5번 허리뼈가 바로 아래에 있는 1번 천추에 대해 미끄러지듯이 앞으로 빠지게 됩니다. 이런 경우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근이 눌리게 되어 다리로 뻗치는 듯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고 오래 걸으면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치료

비수술 치료

과격한 운동을 금하고 약물치료와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치료를 시행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수술치료를 선택합니다.

수술치료

척추분리증이 있는 척추와 그 아래 척추를 한 뼈가 되도록 붙여서 고정시키는 추체간 유합술, 후외방 유합술을 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