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23일자

광양서울병원, 무료 가훈 써 주기 이벤트 실시

 광양서울병원(이사장 오원혁)이 지난 20일 1층 입구에서 병원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가훈 써 주기’ 이벤트를 실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실시하게 된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서예전람회 초대작가이며, ‘광양서우회’ 회장을 맡고 있는 양곡 박종태 선생이 가정의 화목과 행복을 기원하고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자 직접 참여했다.

 서울병원 관계자는 “가훈을 통해 가족과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고 병원을 찾는 모든 시민들이 건강해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서울병원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값진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곡 박종태 선생은 대한민국 서예전람회 초대작가, 한국서가협회 한국미술협회원, 전라남도 서가협회 이사, 광양 서우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시청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에게 입춘첩 써주는 등 평소 지역 행사에서 가훈 써주기를 비롯한 갖가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문인수 시민기자